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안방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무패 가도를 달렸다. 남양주FC는 지난 5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2:0으로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남양주FC는 개막 이후 5경기 연속 무패라는 기록을 세우며 리그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초반 남양주FC는 진주의 강한 압박과 거친 몸싸움에 밀려 다소 고전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김성일 감독의 노련한 전술 변화와 적재적소의 선수 교체가 적중하며 서서히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승부의 균형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깨졌다. 후반 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신상휘가 놓치지 않고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몰아 후반 15분에는 한정우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흐르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조경찬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남양주FC는 안정적인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며 상대의 반격을 무력화시켰고,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구단주 여러분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매력적인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남양주FC는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을 상대로 6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서 무패 행진 연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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