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는 3월 19일 안동시청에서 코레일관광개발, 한식진흥원과 K-미식벨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 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한 K-미식벨트 조성사업 공모에 안동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전통주를 주제로 한 미식관광 상품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사업 브랜드를 「품격있는 소주부터 힙한 맥주까지 대한민국 전통주와 함께하는 안동 술 트립(Sool Trip)」으로 정했다. ‘술 트립(Sool Trip)’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를 중심으로 내국인과 외국인, 귀빈을 대상으로 한 접빈형 미식투어를 지향한다. 전통주와 함께 MZ세대가 선호하는 지역 특산 맥주와 와인을 결합해 안동을 찾는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과 컨설팅을 병행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굴 자원과 연계한 전통주 미식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와 함께 전통주 테마 관광열차 운행, 관련 굿즈 제작, SNS 이벤트 등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K-미식벨트 조성사업을 통해 전통주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리고, 안동이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미식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코레일관광개발, 한식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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