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50억 원 자금 확충…재무구조 개선 및 신사업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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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50억 원 자금 확충…재무구조 개선 및 신사업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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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이 전략적 투자자 유치를 통해 50억 원 규모 자금 확충에 나선다.

아이엠은 5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자를 케이이지에너지솔루션으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상증자 납입예정일은 3월 20일이다.

확보된 자금은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전략적 투자로 아이엠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복합동박필름 사업에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케이이지에너지솔루션은 전기삼륜차(E-툭툭) 및 전기오토바이 전문기업이다. 독자 기술의 최첨단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고성능 충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친환경 전기 이동수단을 개발한다. 현재 스리랑카 정부가 추진 중인 50만대 내연기관 툭툭의 E-툭툭 전환사업 참여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케이이지에너지솔루션은 중장기적으로 아이엠의 복합동박필름 기술을 자사 차세대 배터리 모듈에 적용해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툭툭의 주요 시장인 동남아시아는 전력 인프라 부족과 열악한 도로환경으로 고성능 이차전지 적용을 위해서는 보다 안전한 충전 및 배터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아이엠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가 완료되면 재무안정성 강화와 이차전지 소재사업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인 복합동박필름을 E-툭툭이나 전기오토바이용 배터리까지 적용처를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사 간 적극적인 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엠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복합동박필름 양산과 판매에 나섰다. 최대 5000m 길이의 롤 단위 복합동박필름을 연속 생산할 수 있는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 및 소재 기업들과 납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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