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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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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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독립운동의 성지 경북의 힘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다짐
사진=경북도청 제공

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도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354명과 함께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공공기관장 등 80명이 단상에 올라 애국가 1절부터 4절까지를 제창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3·1절 노래를 합창하고 만세삼창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가곡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도지사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3·1운동 독립유공자로 추서된 고 윤욱하 애국지사의 장남 윤재봉 씨(문경)와 고 장춘덕 애국지사의 외증손 김주영 씨(영주)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전수됐다. 국가 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과 공무원 9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경북도는 도로변 가로기 게양과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 지원과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보훈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라며 “경북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제·문화·평화를 상징하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 도약의 전환점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며 국가적 난제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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