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트럼프 관세 면제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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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트럼프 관세 면제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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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 한국이 2023년 20,000개가 넘는 미국 일자리에 기여
컨테이너 야드 / SNS 

한국 정부 관계자들이 이번 주 워싱턴을 방문,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에 대한 면제를 요청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1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광범위한 관세 부과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워싱턴을 방문한 박종원 차관보는 두 나라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이미 거의 모든 관세가 철폐되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은 21일 보도에서 주요 세계 수출국이자 미국과의 최대 무역 상대국인 한국은 트럼프의 조치를 점점 더 우려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박 차관보는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를 강조하고, 트럼프 행정부와 고위급 회담을 갖고 추가 협력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의회 의원들을 만나 한국 기업이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데에 대한 인센티브를 유지하도록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정부는 미국 통상정책 및 통상 조치에 관해 고위급 협의를 지속하고,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대한민국의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은 한국이 지난 2년 동안 다른 어떤 나라보다 미국에 더 많은 투자를 했으며, 이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와 관세에 대해 협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 차터드(Standard Chartered)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경제적 목표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한국과 일본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는 한국과 일본이 관세 면제를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입장에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이 2023년에 다른 어떤 나라보다 많은 20,000개가 넘는 미국 일자리에 기여했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한편, 로이터는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에 대한 서울의 대응은 윤석열 대통령이 12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면서 촉발된 정치적 위기로 인해 복잡해졌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탄핵 뒤, 대통령직을 이어받은 최상목 권한대행은 아직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대화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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