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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이수광이 펴낸 "신의 편작"표지^^^ | ||
2천500년 전에 이미 심장이식수술을 하고, 맥법을 체계화시키고 천하를 편력하며 인술을 베풀고 애틋한 사랑을 나눈 신의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이다.
편작의 성명은 진완(秦緩), 자는 진월인(秦越人)으로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의원이다. 여관에서 사환으로 있을 때 장상군(長桑君)이라는 신비한 노인에게 금방(禁方)의 구전과 의서를 전수 받아 전설적인 명의가 되어 편작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후 천하를 편력하면서 많은 제자를 양성하고 병자들을 치료하여 신의라는 명성을 듣게 되었다.
편작 진완은 죽은 것으로 알려진 괵나라 태자를 살리는가 하면, 춘추시대 최초의 패자가 되는 제환공의 죽음을 예언하여 화타와 함께 동양 의술의 쌍벽을 이루는 대가가 되었다. 오늘날의 진맥법은 편작에게서 시작되었다고 할 정도로 진맥에 능통했고, 불치병을 집대성한 난경을 집필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그러나 진나라 시의 이혜의 질투로 그가 보낸 자객에 의해 죽지만 그가 남긴 의서는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져 모든 동양의학의 기초가 되었다. 냉정히 말하면, 허준의 동의보감도 동양의술의 시조인 편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편작의 사적은 기원전 7세기부터 기원후 3세기까지 이르고 있으며, 오늘날 전해지는 전기(傳記)는 여러 명의의 일화가 편작에게 흡수된 것이 태반이다. 당시의 중국에서는 의료 체계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라 병이 생기면 무당의 주술로 치료하려고 했는데 편작의 시대에 이르러 비로소 의(醫)가 무당의 주술에서 분리되어 확립된다. 편작은 의료 체계를 확립하여 진보적인 지식인이 되었고 이를 못마땅히 여기고 반발하던 보수적인 의원 그룹의 일원인 이혜가 편작을 암살하게 된다
소설가 이수광은 1954년 충북 제천에서 출생하였다.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단편『바람이여 넋이여』)1984년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부문 수상 (중편『저 문밖에 어둠이』)1994년 미스터리 클럽 제2회 독자상 수상 (장편『우국의 눈』)1994년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 수상
(『사자의 얼굴』)1997년 한국추리작가협회 사무국장 2002년 계간 미스터리 주간*단편-『바람이여 넋이여』 『어떤 얼굴』 『그 밤은 길었다』 『버섯구름』 外 다수*장편-『나는 조선의 국모다』전7권, 『유유한 푸른 하늘아』전5권, 『초원의 제국』전3권, 『소설 미아리』전4권, 『떠돌이 살인마 해리』, 『천년의 향기』전2권, 『신의 이제마』 전2권,『고려무인시대』전3권, 『춘추전국시대』전10권 외 다수 발표하였다.*도서출판<청어>/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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