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 ‘경찰영웅’ 故 나성주·장진희 경사 스토리월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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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경찰영웅’ 故 나성주·장진희 경사 스토리월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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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0월 25일 부여군 정각사 인근 무장간첩과 총격전 중 순직
1997년 12월 부여 대간첩작전 전적지 현장에 경찰충혼탑 건립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 기리고자 ‘추모 스토리월 제막식’ 행사 개최
故 나성주·장진희 경사 스토리월 제막식
故 나성주·장진희 경사 스토리월 제막식

부여경찰서 23일 ‘2024년 경찰영웅’으로 선정된 故 나성주·장진희 경사 스토리월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찰영웅으로 선정된 나성주·장진희 경사는 부여서 소속 경찰로 근무하던 1995년 10월 25일 부여군 정각사 인근에 무장간첩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나성주 경사는 태조봉 인근에 매복하던 중 간첩을 발견, 총격전을 벌이다 머리에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다가 숨을 거뒀다. 장진희 경사는 총격전 이후 산속으로 도주하는 간첩을 발견하고 끝까지 추격했으나 간첩이 쏜 총탄에 맞아 현장에서 순직했다.

두 경찰관을 기리기 위해 1997년 12월 부여 대간첩작전 전적지 현장에 경찰충혼탑이 건립되었고, 29년 만에 ‘2024년 경찰영웅’에 선정되어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자 ‘추모 스토리월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최철균 서장은 “나성주·장진희 경사 스토리월 제작을 통해 순직 경찰관들의 희생과 헌신에 상응하는 예우를 갖추고, 부여서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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