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 섬강변 자전거도로, 산책로 안전펜스 파손행위 원인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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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 섬강변 자전거도로, 산책로 안전펜스 파손행위 원인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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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안전펜스가 2-3년 전부터 수십 곳 파손

원주시 문막읍 섬강 제방 자전거도로(산책길)에 설치한 우드칲 안전펜스가 지난 2-3년 전부터 수십 곳이 파손되어 이 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자전거도 5.1km, 산책로 6km 중 일부 구간에 제초작업을 하고 있는데 제초작업의 방식이 제초작업이 아닌 각종 야생화와 친환경적인 나무까지 마구잡이로 제거작업을 하였다.

이 같은 제초작업의 문제는 없는 걸까? 마구잡이 제초작업으로 인하여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난 2011년에 사업이 마무리된 섬강 환경 정비사업에서 제방길 옆에 심어놓은 금계국이 매년 모두 잘려나가 시민들이 요구한 제초작업이 아녀서 제방길 걷기를 하는 시민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제방에서 자생적으로 자라는 아카시아나무가 키가 너무 크게 자라서 섬강을 볼 수 없을 정도이다. 그래서 잘라 달라는 민원을 넣은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문막읍사무소에서는 제초작업을 할 때 제방 1-2m 옆 제방의 제초작업인지 나무 제거작업을 하여 기존 섬강 환경 정비사업에서 심어놓은 금계국이 사라져 아름답던 제방길이 지금은 70% 이상이 잡초밭으로 변한 것이다.

또한,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2023년부터인가 제초작업을 인력을 동원하여 선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굴삭기의 앞 작업 바가지(?)에 회전 톱날을 달아 마구잡이로 제방길 옆을 작업을 하고 있어 금계국은 물론 친환경적으로 자라던 뽕나무까지도 초토화를 만든 것이다,

더구나 정확한 증거는 없으나 2022년부터는 섬강 반대편(외부)에 안전펜스를 우드 목으로 설치한 것이 수십 곳이 파손되었다. 이는 굴삭기로 작업을 하다가 보니 굴삭기에 의하여 부딪혀 파손된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10년이 넘도록 제방 안전펜스가 멀쩡했는데 왜 최근에 훼손된 곳이 수십 곳에 이르는 걸까? 굴삭기의 제초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굴삭기의 앞 바가지 부분을 안전펜스 위로 넘겨서 작업을 해야 한다.

이때 아카시아와 각종 잡초는 모두 제거하는데 안전펜스를 자칫 건드리면 안전펜스의 접목 플라스틱이나 우드칲이 파손될 수가 있다.

이와 같은 제초작업이 있기 전에는 안전펜스가 훼손된 곳이 몇 군데 작은 보수작업을 할 정도였다.

이런 작업의 행태로 작업 후 제방의 경사면에 나무 잘린 흔적이 눈꼴 사나울 정도이다(동영상 참조. 2023년 9월 촬영)

또 한 가지는 섬강의 풍광이 안보인다며 민원을 낸 것인데 아카시아나무를 제거한 지역이 바로 제방길 옆만 하여 아카시아는 2-3m 이상 자라고 있어 주민들이 요구한 제초작업과는 거리가 멀다.

이로 인해 안전펜스를 관리하는 원주지방환경청에 또 다른 민원을 넣어야 한다. 안전펜스의 파손된 곳을 보면 지나는 시민들이 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굴삭기로 제초작업을 하지 않는 자전거길은 우드목의 중간에 철을 넣어 우두목만 떨어져 나가 자연적으로 훼손된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 같은 마구잡이식 작업으로 지생적으로 자라던 뽕나무들도 다 잘려나갔다. 높이가 커야 1.5m였다. 나무는 약 30~40그루였다.

이런 직업의 문제점은 문막읍사무소 사업으로 아마도 관리 감독에 문제가 있을 것이다. 봄 그리고 여름 그리고 가을철 등으로 구분하여 현장을 돌아보고 작업지시서를 만들어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산책 시민들의 여론도 들어보고 하여야 하는데 문막읍사무소에서 무엇을 한 것인지? 야생화를 살리고 유익한 나무도 살리면서 불필요한 나무를 제거해야 하는데 쉬운 제초작업의 방식을 택한 것이 이런 상태를 만들었을 것이다.

작업의 형태도 굴삭기가 다닐 수 있는 것은 다 굴삭기가 제초작업을 하고 2-3시간 뒤에 정리하는 작업자가 정리작업만 하는 형식(공기를 내뿜어 풀이나 잡초를 날려서 청소하는 진공 방식)이다.

내년에도 섬강 제방길 중 동화리에서 건등리까지에 금계국이 아름답게 피는 풍광은 기대할 수가 없다.

뽕나무가 다른 나무와 다르게 잘 자라는 이유는 비교적 저항력이 강하고, 다양한 기후와 토양 조건에 잘 적응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내한성도 강해 추운 겨울에도 견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성장 속도가 빠르고, 가지치기를 통해 쉽게 관리할 수 있어 정원수로도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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