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한국에 최대 36대의 AH-64E 아파치 헬리콥터(Apache helicopters)와 물류 및 지원 장비를 판매하는 계약을 35억 달러(약 4조 6,557억 원)규모로 승인했다고 디펜스뉴스가 20일 보도했다.
한국은 또 헬리콥터당 2개씩, GE T700 엔진을 최대 76개 구매하고, 예비 엔진 4개를 더 구매할 것이라고 디펜스뉴스가 전했다.
미국의 국방안보협력국(Defense Security Cooperation Agency)에 따르면, 각 헬리콥터는 자체 눈이라 할 수 있는 AN/ASQ-170 M-TADS(Modernized Target Acquisition and Designation Sight)를 갖게 될 것이다.
헬리콥터와 함께 한국은 또 456기의 헬파이어 미사일(Hellfire Missiles), 6기의 캡티브 항공 훈련 미사일(Captive Air Training Missiles), 152기의 합동 공대지 미사일(Joint Air-to-Ground Missiles)을 포함하여 수백 개의 미사일을 구매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한국에 대한 판매 제안의 주요 공급업체는 보잉과 록히드 마틴이다.
한국은 지난 2013년에 들AH-64E 아파치 36대를 구매했으며, 이 주문은 2017년 초에 완료됐다.
* 전쟁에 미국 방산업체들 신나
아직 미국 의회의 최종 승인이 필요한 제안된 판매는 미국의 해외 군사 판매(FMS)에 있어서 풍년을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가 2022년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이후로 매년 총액이 증가했는데, 미국 정부 전반의 관리들은 이를 다른 국가들이 국방비를 늘리는 계기로 묘사했다.
지난주 미 국무부는 이스라엘에 대한 F-15 전투기 판매를 약 190억 달러 규모로 승인했다. 19일 헬리콥터를 판매하면 미국의 FMS 총계는 이 회계연도에 1,000억 달러(약 133조 원)를 넘어설 것이다. 이는 2년 전 총계의 약 두 배이다.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이러한 판매를 감독하는 미국의 정부 부서들은 판매 과정을 더 빠르게 하기위해 개혁을 시도했다. 의회, 국무부, 국방부의 관리들은 이러한 노력을 장기 프로젝트로 보고 작년에 발표된 권장 사항을 이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국무부는 헬리콥터 자체 판매와 함께 네덜란드가 CH-47 치누크와 AH-64 아파치용 훈련 및 장비 3억 500만 달러 상당을 구매하는 것도 승인했다.
한편, 이번 주에 미국과 한국군은 을지 자유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로 알려진 일련의 군사 훈련을 시작했다. 이 훈련은 한미 두 나라가 핵무기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고 남쪽 이웃을 위협하는 북한의 잠재적 공격에 대비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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