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상공회의소와 미중기업협의회(USCBC=U.S.-China Business Council)의 초청으로 중국 기업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 중국의 개혁 및 개방에 대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미국 기업계와 공유하고, 경제 및 무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책임자인 런훙빈(林舜杰, Ren Hongbin)이 이끄는 이 사절단은 지난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공산당(CPC) 제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 이후 미국을 방문하는 첫 번째 기업 대표단이라고 CCPIT 대변인 왕린지에(Wang Linjie)가 26일 밝혔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기업 대표단이 중국공산당 주요 회의에서 결정된 “개방을 위한 일련의 중요한 새로운 이니셔티브(a series of significant new initiatives for opening up)”를 미국 기업계에 전달할 것이며, 미국 측 대표단의 반응과 요구 사항도 듣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CPIT에 따르면, 전국의 국제 무역 진흥을 위한 지방 의회와 국유 기업, 민간 기업의 대표로 구성된 대표단이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CCPIT 대변인은 “우리는 경제 및 무역 협력에서 더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중국-미국 관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이번 주 초에 USCBC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 데 대한 답례 조치이다.
왕이 외교부장은 “정책 기획 회의 이후 미국에서 온 첫 번째 USCBC 대표단은 적절한 시기에 와서 중국의 새로운 개혁 역학에 대해 직접 배울 수 있었다”고 대표단과의 회동에서 말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 중 하나”라며, “두 나라가 협력할지 아니면 서로 대립할지에 따라 두 나라 국민의 복지와 인류의 미래와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미국에 대한 정책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강조했으며, 중국이 미국과의 대화 강화, 차이점 관리, 협력 확대를 통해 양자 관계를 안정시키고 개선하고 발전시키려는 의지를 밝혔다.
CCPIT가 2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 설문 조사에 참여한 외자 기업의 40% 이상이 미래 투자 신뢰 측면에서 중국 시장의 매력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그 중 “미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대해 가장 낙관적”이며, 40%가 넘는 미국 기업이 중국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 시장의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CCPIT 대변인은 “보고서는 국제적 환경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투자의 인기 있는 목적지임을 보여준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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