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가열되면서 무차별 폭로가 진행되는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은 특검 거리가 여럿 드러났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이 비로소 알게 되었고, 공수처 또는 특검을 통해 밝혀야 할 사안이 여럿 드러났다"며 ▲한동훈 장관 시절 사설댓글팀 운영(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폭로) ▲김건희씨 사설댓글팀 운영(김건희씨가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에게 보낸 문자) ▲국민의힘 대선 과정에서 댓글팀 운영(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폭로) ▲나경원 의원의 한동훈 장관에 대한 공소취하 청탁(한동훈 대표 후보의 폭로) 등을 예로 들었다.
이어 "만약 조국이 법무부 장관 시절, 사설댓글팀을 운영했다면? 김정숙 여사가 민주당 대표에게 유사한 문자를 보냈다면? 대선후 민주당 전 대표가 이준석 의원과 같은 류의 증언을 했다면? 민주당 의원이 조국 장관에게 유사한 부탁을 했다면?"이라며 "검찰, 또 묵언수행에 들어갈 것이다. 그래서 검찰청은 문을 닫고 공소청으로 개편해야 한다. 그리고 공수처 또는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SBS 라디오에서 "법무부 장관의 업무수행 범위를 넘어서는, 커뮤니티나 유튜브에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있다더라"라며 "들은 것이 아니라 그 팀이 직접 저에게 많은 요청을 하고 제가 동반적으로 수행을 해줬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이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사설 여론조성팀을 운영했고, 자신도 일정 부분 개입했다면서 한 후보의 ‘댓글팀’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김건희 여사의 댓글팀 의혹은 지난 1월 23일 김 여사가 한 후보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전문(全文)을 공개한 것이 발단이 됐다. TV조선이 지난 7일 공개한 문자에 따르면, 김 여사는 한 후보에게 "제가 댓글팀을 활용해 위원장님과 주변에 대한 비방을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다. 너무도 놀랍고 참담했다"며 "모든 걸 걸고 말씀드리는데, 결코 그런 일은 없었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지난 12일 CBS 라디오에서 "(지난 대선 과정에서) 몇 군데 의심 가는 정황들이 있긴 했다"고 했다.
17일 CBS 라디오 국민의힘 후보자 토론회에서 한동훈 장관 시절,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패스트트랙 형사건 공소 취소해 달라고 부탁했으나 한 장관이 거절했다는 내용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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