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유시민 '가짜뉴스' 보다 이재명 '애완견'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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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유시민 '가짜뉴스' 보다 이재명 '애완견'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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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국민의힘TV
24년 2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국민의힘TV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검사시절 자신을 표적수사했다고 주장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대법원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고, 한 전 비대위원장은 "이 같은 가짜뉴스보다 '애완견' 발언이 더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애완견’ 운운하는 비뚤어진 언론관은 가짜뉴스 못지 않게 위험하다"며 "저는 비록 가짜뉴스들의 피해자이지만 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재갈법 등으로 언론을 ‘애완견’처럼 협박하려는 시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 민주주의를 위협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 전 비대위원장은 "오늘 유죄확정된 유시민씨 가짜뉴스 범죄를 비롯해 제가 당해온 가짜뉴스 피해는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등을 비롯하여 굉장히 많다. 그래서 가짜뉴스의 피해자가 되면 고통스럽다는 것을 잘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AI 시대가 와도 세상이 변해도 시시비비를 가리고 정론직필하는 언론의 역할은 줄어들지 않을 거란 믿음이 있다"며 "가짜뉴스 피해는 막으면서도 언론과 표현의 자유의 본질도 지키는 AI시대의 가짜뉴스 방지 정책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2020년 4월과 7월에 한 라디오 방송에서 한 언론사의 ‘검언유착’ 의혹 보도를 언급하며 검찰이 자신의 계좌를 사찰했다는 발언을 했다. 이로 인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2019년 12월 본인의 유튜브 방송에서 "노무현 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검찰이 들여다 본 사실을 확인했다"는 등 "한동훈 검사가 있던 반부패경력부에서 봤을 가능성"등 의혹제기를 했다. 

그러나 2021년 1월 "사실이 아닌 의혹 제기로 검찰이 저를 사찰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며 재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으나 2021년 3월 당시 한 전 법무부 장관은 유 전 이사장을 상재로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했다. 

한 전 장관측은 당시 소송취지를 "유 이사장이 '한 검사장이 내 뒷조사를 위해 대검 반부패부에서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유시민 관련 계좌추적을 했다'는 취지로 약 1년 반에 걸쳐 악의적 가짜뉴스를 유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 출석하면서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지칭하며 정보를 왜곡하고 조작한다고 비판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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