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기 좋은 초여름 1박 2일도 좋고 당일치기도 좋고, 섬 여행을 가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소이작도에서 열리는 '제1회 소이작고 해작해작 갯티길 행사'를 추천한다.
옹진군주최,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 5일까지 4일 동안,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 행사가 개최된다. '해작해작'은 무언가를 찾으려고 조금씩 잇따라 들추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이고, '갯티'는 굴 따러 가는 길 등 섬의 마을길 모두를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

참가자들은 선착장-해안산책로-임도-해변으로 이어지는 ▲갯티길(둘레길) 5코스 산책하며 여유롭게 소이작도 섬 일주를 할 수도 있고, 벌안해수욕장의 고운 모래를 밟으며 걷는 ▲해변맨발걷기, 소이작도에서 추억을 담아 만드는 ▲소원 유리병 키링만들기(사전예약), 벌안해수욕장에서 휴식하며 듣는 ▲바닷가 버스킹, 섬 주민이 선사하는 푸짐한 점심 ▲섬 밥상, 소이작도의 먹거리가 있는 ▲갯티 장터, 밤까지 아름다운 ▲야간 경관 조명, 서울대 천문학부 교수와 함께하는 ▲갯티별 이야기(숙박 참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갯티길 산책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나, 참가자(일 100명 예상) 대비 도서 내 식당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특성화 법인인 소이작도 영어조합법인이 섬 밥상을 준비할 예정이다. 섬 밥상, 소원유리병 키링 만들기 체험을 위해서는 사전예약(대표 블로그 http://blog.naver.com/new-island-612)을 해야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 대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이작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코리아피스)을 타고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근거리의 섬으로 여객선은 1일 2회 운항되며, 여객선 예매는 한국해운조합에서 운영하는 가보고 싶은 섬(https://island.haewoon.co.kr)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소이작도는 2018년 행정안전부 도서특성화 3단계 사업으로 여행자센터(마을카페, 휴게시설)를 신축했으며,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곳곳을 해적과 보물섬을 테마로 단장하였으며, 선착장, 해안산책로, 임도를 연결해 5개의 7.5km에 달하는 ‘해적섬 소이작도 여행’ 트래킹 지도를 완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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