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생성AI 국제 프레임 창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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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생성AI 국제 프레임 창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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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신자 명시 기술의 추진을 지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5월 초순에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의에서 생성AI(인공지능)의 규율과 활용의 양립을 위한 국제 틀의 창설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번 OECD 회의에는 40개국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일본으로서 국제 룰(rule) 만들기를 주도하는 목적이 있다고 신문이 전했다.

발신자 정보를 명시하는 디지털 기술 ‘오리지네이터 프로파일(OP=originator profile)’의 유용성을 보여, 사회 구현을 진행시키기 위한 지원도 내세운다는 방침이라고 여러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고 한다. 회의는 OECD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기시다 총리는 생성 AI의 국제통치를 의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오리지네이터 프로파일이란 “인터넷상의 기사나 광고에 제3자 기관이 인증한 발신자 정보를 전자적으로 부여하여 이용자가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일본에서는 미디어나 통신기업 등으로 구성하는 ”OP 기술연구조합“은 2025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설 원안에 따르면, 국제 틀의 명칭은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프렌즈 그룹(Hiroshima AI Process Friends Group)'으로 기시다 총리는 “AI는 인류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혁신적 기술로 많은 나라가 공통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생성 AI가 보건의료나 기후변화 등 과제 해결에 공헌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내고, 가짜 정보의 위험 등과도 싸워야 한다”고 강조해 OECD의 협력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은 지난해 G7(선진 7개국) 의장국으로 생성 AI의 과제를 협의하는 “히로시마 AI 프로세스”를 제창해 첫 포괄적인 국제 합의를 정리했다. 새로운 국제 틀에서는 그 성과에 찬성하는 나라를 OECD 회원국을 중심으로 모집한다. 이 국제 틀에는 G7 각국에 더해 EU(유럽연합) 회원국이나 한국, 싱가포르 등이 참여할 전망이 되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참가국의 추가 확대를 위해 각국에 계속 촉구할 생각이라고 한다.

기시다 총리는 연설에서 히로시마 AI 프로세스에서 정리한 생성 AI의 리스크에 대처하는 국제 지침과 행동 규범을 언급하고, “프렌즈 그룹과 함께 전 세계 사람들이 안전하고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진행해 간다”고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가짜 정보 대책을 둘러싸고는 “기술적 조치를 쌓아 올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발신자 정보를 확인하는 기술의 사회 구현을 향한 대처에 대한 지원을 선언한다. 총리의 연설에 맞춰 AI의 리스크와 히로시마 AI 프로세스의 진전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회장에서 상영해, 그 중에서 가짜 정보의 식별에 도움이 되는 기술로서 OP를 소개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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