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생활고형 자살문제 대책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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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생활고형 자살문제 대책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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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하루 평균 36명 '경기진작과 서민을 위한 대책이 필요"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총 자살 건수는 모두 1만3천55건으로 전년 1만2천277건에 비해 6.3% 증가했다. 하루 평균 36명, 1시간에 1.5명 꼴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셈이다.

특히 경기 침체로 실업자, 신용불량자가 늘면서 생활고, 사업 실패에 따른 자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생활고, 사업 실패에 따른 자살은 786건이었지만 ▲2001년 844건▲2002년 968건 등 해마다 큰 폭으로 늘었다.

성적 비관 등에 따른 10대 자살은 ▲2000년 466건 ▲2001년 333건 ▲2002년 273명으로 줄었지만, 경제 활동을 왕성하게 해야 하는 30대의 자살은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2000년 2천444건 ▲2001년 2천446건 ▲2천655건으로 급증하는 추세이다.

결국 경기 침체와 빈부격차의 확대로 빈곤층과 실업자, 신용불량자가 늘면서 자살도 함께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천여 만원의 카드빚과 은행빚 때문에 자녀들과 함께 자살한 주부의 사례에서 볼수 있듯 '사회적 안전망'에서 소외된 계층이 최후에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수단이 결국 자살인 셈이다.

최근 카드빚 3천여만원에 시달리던 30대 주부가 자녀 3명을 아파트에서 떨어뜨린 후 자신도 몸을 던져 자살한 사건이 큰 충격을 던져줬다.

잇따른 자살 사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살은 더 이상 신문 지면에서나 볼 수 있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옆에서 늘 벌어지고 있는 일상사가 되었다.

이대로 방치 할 것 인가?

신용불량자가 3백만명이 넘어선 지금이다.길거리에서 능력에 대한 고려없이 무작정 신용카드 발급을 권유하고 묵인하였던 카드사나 정부가 아니었던가? 이제 그 신용카드가 발목을 붙잡아 신용불량자를 양성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카드사의 카드빚 독촉에 시달리고 있다.

오죽하면 자녀 3명과 함께 몸을 던져 자살한 주부가 전화기 코드를 뽑아 놓고 살았다고 하겠는가!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자 증가,사업실패에 의한 사회의 냉대,갈 곳이 없는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것이 과연 본인만의 문제인가?

터지는 것은 '억대비리'이고 가난한 서민들은 가진게 없다.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

우리나라처럼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도 없다. 지금도 명품관의 몇백만 원 하는 옷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는데도 재래식시장의 싼 옷가게에는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겼다.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심리는 위축되어 있어 택시기사님들은 IMF때보다 경기가 더 나빠졌고 손님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있는 사람들은 편하게 놀고 먹는데도 불어나는 돈을 쓰지 못해 안달이고 없는 서민들은 힘들게 일을 해도 얻어지는것은 적다.

정부는 말로만 서민경제를 위한다고 하지말고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실행하여야 한다.있는자,가진자를 위한 정책보다는 없는자,못가진 서민을 위한 정책을 하루빨리 개발하고 시행하여야 한다.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왜 알지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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