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권 원유 900억 배럴 매장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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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 원유 900억 배럴 매장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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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S, 이중 1/3가량이 알래스카에 매장

 
   
  ^^^▲ 북극권, 카자흐스탄, 석유 및 가스가 나이지리아 그리고 멕시코의 확인된 원유 매장량을 합친 것보다 더 많다고...
ⓒ AFP^^^
 
 

미국, 러시아, 캐나다, 스웨덴, 노르웨이 그리고 그린랜드를 포함한 12개 국가에 매장돼 있는 석유 량의 절반에 가까운 량의 원유가 북극지방에 매장돼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 국립 지질조사국(USGS=US Geological Survey)은 23일(현지시각) 북극권(Arctic Circle) 해저에 원유와 천연가스가 900억 배럴이 매장돼 있어 채굴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고 에이에프피(AFP)통신이 보도했다.

미 국립지질조사국 보고서는 이곳에 1,670조 입방 피트(1입방피트=0.028입방미터)의 가스와 4,400만 배럴의 액화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면서 카자흐스탄, 나이지리아 그리고 멕시코의 확인된 원유 매장량을 합친 것보다 더 많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가 치솟는 연료가격 위기를 완화시키자면서 17년간 금지해왔던 해상 석유시추(offshore drilling)를 허용한지 1주일 후 USGS는 매장량의 84%가 바다에 있으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매장량의 약 22%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북극권 추정 매장 원유량은 아직 발견되지 못한 원유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未)발견 천연가스의 30%, 미 발견 액화천연가스의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또 900억 배럴의 원유 중 대부분은 300억 배럴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미 알래스카에 매장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미 북극권에서는 400억 배럴의 원유와 110조 입방피트의 가스가 발견된 바 있으며, 미국의 경우 한 해에 석유 매장량은 220억 배럴이며 생산량은 16억 배럴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 입증된 석유 매장량은 1조2400억 배럴이며 생산은 안정적이지만 하루에 300억 배럴의 소비량은 점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천연가스 1,670억 입방피트로 추정되고 있는 북극권은 전 세계의 미 발견 매장된 모든 가스량의 거의 1/3에 해당해 대단히 중요한 지역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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