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최신예 스텔스 폭격기 B21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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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최신예 스텔스 폭격기 B21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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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미군 폭격기가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1988년 B2 스피릿 이후 이번이 처음

미국 공군은 2(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팜데일(Palmdale)에서 최신예 스텔스 폭격기 B21 레이더(B-21 Raider stealth bomber)”를 공개했다고 CNN이 이날 보도했다.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이 제조한 이 비행기의 명칭에는 2차 세계 대전 중 기습작전 둘리틀 공습(Doolittle Raid)을 수행한 항공병들의 용감한 마음에 대한 경의가 담겨 있다.

둘리틀 공습이란 1942418일 미국 항공모함 호네트호에서 출격한 B25 폭격기 16대가 일본 주요지역을 폭격한 사건을 말한다.

6세대인 이 비행기는 공군을 지원해 매우 견고한 방어에 침투한 뒤 전 세계 어디서든 정밀 폭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작사 측이 밝혔다.

현재 6대가 여러 단계에서 마지막 조립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미군 폭격기가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1988B2 스피릿 이후 처음이다. 미군은 당초 B2 132대를 배치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구매한 것은 21대뿐이었다.

신형 폭격기를 선보이는 미국과 중-러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며칠 전 미 국방부가 발표한 중국의 군사력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35년까지 1500여 핵탄두를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B21은 이런 경쟁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노스롭그루먼은 이 폭격기의 성능에 대한 개요 설명에서 적의 방공망에 침입해 세계 곳곳에 있는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 공군 대변인에 따르면, 첫 비행은 내년 예정이다. 1대 당 비용은 2010년 가격이 책정될 때 55000만 달러였으나, 올해 인플레이션에 따른 조정 결과 69200만 달러(9,0098,400만 원)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훈련용 기자재와 지원을 위한 장비품 등이 포함된다.

미 공군은 적어도 100대의 구입을 예정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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