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원통리 LPG배관망 구축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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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원통리 LPG배관망 구축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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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지역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북면 원통리 LPG배관망 구축사업’이 이달 20일 착공에 들어갔다.

인제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생활기반(LPG)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5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제군은 2023년까지 243억원을 투입, 총 길이 26.8㎞의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완료하여 원통리 지역 1,507세대에 안정적으로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원통 2리~7리와 9리 지역으로 이달 공사를 시작한 원통 2리~7리 지역은 이르면 내년 7월이면 세대별 연료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하는 원통 9리도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매업체로부터 직접 LPG를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LPG 용기를 사용할 때 보다 30~50% 가량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시가스에 준하는 안정적인 연료 공급이 가능해지고 금속배관 교체, 가스안전장치 설치 등 설비의 현대화로 연료공급시설의 안전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제군은 앞서 지난해 인제읍 상동리, 합강1·2리, 남북리 지역, 올해 5월에는 원통1리 지역의 LPG배관망사업을 마치고 주민 2,781세대에 대해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군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0%로 그간 수익률 문제로 도시지역에 비해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며 “북면 원통리 지역뿐만 아니라 1,000세대 미만 중·소규모 지역에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연차별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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