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박영우)가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던 면역항암 후보물질 HLA-G 단일항체에 대해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HLA-G는 다양한 암종에서 발현되는 면역관문 단백질로서 기존의 항 PD-(L)1 저해제에 별다른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종양에 대한 대안적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HK이노엔은 와이바이오로직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HLA-G 항체를 이용해 항체치료제뿐만 아니라 CAR-T, CAR-NK 세포치료제도 개발하기 위해 후속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HLA-G와 T세포의 CD3를 동시에 타깃하는 차세대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개발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다. 독자 기술인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ALiCE와 완전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월 자사 PD-1 표적 항체(파이프라인명 YBL-006)의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HK이노엔은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1위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필두로 전문의약품, 숙취해소제, 건강기능식품, 더마화장품 등을 보유한 바이오헬스 기업이다. 소화, 암, 면역, 감염영역 중심으로 신약과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로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플랫폼 기술을 연구 중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새로운 면역항암제 바이오마커 요구에 부응하는 치료제를 개발해 고형암에서도 치료 효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기존 화학항암제와 표적항암제의 낮은 생존율, 부작용, 미반응성으로 인한 미충족 수요를 대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