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서울교육감 예비후보가 29일 오후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박 예비후보는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선출인단 투표의 불공정성을 사퇴 이유로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사퇴서에서 21세기에 걸맞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큰 희망을 갖고 희망차게 후보직을 시작했지만 지난 두 달은 불법과 부정, 폭력이 난무하는 난장판이었다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단일화를 위한 선출인단 등록부터 본격적으로 문제가 터지기 시작해 서울에 살지 않는 타 지방분들이 대거 유입되었고, 대리투표의 위험성도 커졌다“며 ”하지만 구성원들은 그에 대한 불법성의 인식도 부족했고, 그 불법성을 제거하거나 치유하기 위한 노력도 없이 선출인단에 의한 투표를 강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같은 일들은 명백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자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행위이고, 수차례에 걸쳐 이 문제를 제기해 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못다 이룬 꿈은 다른 이의 몫일 것“이라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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