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인간 자체가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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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인간 자체가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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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소중한 생명보다 주가가 더 걱정?”
윤희숙 전 의원.
윤희숙 전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서 "지구 반대편 남의 나라 일이지만 우크라이나 때문에 우리나라 주가가 내려가고 있다”라니, 이 분 때문에 놀랄 게 아직도 남았다는 게 놀랍다고 이재명 후보를 겨냥했다. 이어 “이게 대선 후보가 할 말인가”리고 고개를 내저었다.

윤 전 의원은 “우크라이나는 이번 사태 이전에 우리 교민이 600여 명이나 살던 곳이고 급격히 줄긴 했지만 아직도 60여 명이 남아 있다”며 “그런데 완전 남 얘기 하듯이 할 뿐 아니라, 주가 걱정이 첫 목소리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돈바스엔 지금 군인으로 보낼 수 있는 아버지는 남기고 나머지 가족은 러시아로 보내는 생이별이 벌어지고 있다”며 “전 세계가 이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비극에 가슴 아파 하는데, 주식이나 들먹이는 이분은 인간 자체가 아수라”라고 날을 세웠다.

윤 전 의원은 “조약이라는 문서를 믿고 국방을 등한시한 우크라이나로부터 얻어야 하는 함의는 국방의 중요성이고 섣부른 종전선언은 우크라 전철을 밟는 것이라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러나 이런 점들은 모두 4천 3백만 우크라이나인의 안전이 확보된 후에 진중하게 검토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의원은 “우리 교민과 우크라이나인의 안전이 백척간두인데 국내 주가를 걱정하는 대선 후보님, 기본소득 말하기 전에 제발 기본인성이나 갖추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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