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상국립대와 ‘월아산 국가정원’ 추진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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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상국립대와 ‘월아산 국가정원’ 추진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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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국가정원 조성’ 심포지엄도 열려

경남 진주시는 지난 5일 오전 조규일 시장과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민홀에서 ‘월아산 국가정원’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의 고유한 산림과 농경지, 호수가 어우러진 풍광을 가진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보배로운 숲을 기반으로 주변 지역까지 아울러 국가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면서 “사업 추진과정에서 묘목과 관상수 재배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시 전체가 정원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가장 전문성 있는 인력을 보유한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정원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진주의 아름다운 산과 강의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정원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심포지엄의 첫 발표자로 나선 허근영 경상국립대 조경학과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국내외 관광객이 급감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지금 ‘월아산 국가정원’조성을 추진해 나가는 것은 시의 적절한 선택이며, 정원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 진주시의 중요한 정책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시 당국의 적극적인 정책 수립 추진을 주문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산림청 한국 수목원 정원 관리원의 남수환 정원사업 실장은 “지방자치단체가 국가 정원을 조성할 경우 지방 정원으로 먼저 지정하여 3년 이상 관리하여 요건을 갖춘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요청이 있을시 현장 방문 컨설팅 등 지정에 도움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자이면서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실무자로도 참여한 장성주 순천시 친환경농업과장은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에 따른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공무원들의 감추어진 노력 등을 설명하면서 “진주시 공무원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해나가면 성과는 자연히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문현식 국립경상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 최경옥 원예과학과 교수는 ‘월아산 국가정원’정책의 성공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박현주 한국조경수협회 서부경남 지회장은 “낙후된 지역 정원 관련 산업의 현대화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하면서 시민정원교육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진주시의회 이현욱 도시환경 위원장은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민 소득증대방안 등 사업 추진에 따를 수 있는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주문하면서 “본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조례제정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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