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에게 띄우는 마지막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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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에게 띄우는 마지막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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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해 당신의 뜻을 철회하라'

^^^▲ 국민들이 박근혜를 사랑한건 그녀의 '정도와 원칙'이였다.^^^
박근혜 전 대표를 알게 된 것은 내가 정치에 뜻이 있어서도, 그녀가 탁월한 재능을 가져서도 아니였다.

그녀가 정치를 잘해서도 아니다.

박근혜가 여자이기에 짝사랑을 한 것도 아니다.

내가 박근혜란 이름 석자를 사랑하고 지지했던것은 바로 고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며, 또한 애국애족 정신을 바탕으로 정도와 원칙을 거스리지 않고 오직 사심없이 나라를 위해서 정치인의 본분을 다했기에 사랑하고 지지했다.

이런 그녀를 난 이제 버려야 할 것인가? 너무 황당무계한 그녀의 행동에 수년전부터 쌓아온 그녀를 향한 사랑과 지지가 한순간에 무너지고 말았다. 그토록 청렴결백을 주장하고 경선과정에서 비리의혹을 배척했던 그녀가 아니였던가.

이게 될 법한 말인가. 아니 이런 엉터리 같은 '정도와 원칙'이 있는가 말이다. 지금까지 그녀를 향한 마음이 소리없이 무너져 버리고 있다. '절대 모후보를 돕는다는 것이 아닐것이다'라며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에도 난 믿고 싶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리겠다던 그녀가 이런 무모한 행동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아무리 정치판이 자리와 권위를 탐한다해도 진정 사랑하고 지지했던 박근혜만은 절대 본심이 아닐것이라고 믿고 싶다. 당원으로써 돕는다'는 말도 타당하지 않다. 박근혜란 정치인은 한나라당에서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과연 한나라당이 그녀에게 무엇을 줄거라고 믿는 것일까.

박근혜여! 당신을 만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탁한다.

당신이 비리의혹의 늪에서 한나라당을 택한다면 정치판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즉, 더 이상의 애국애족 정신은 시궁창에 묻혀 썩은 냄세만 진동할 것이다. 그런 당신을 누가 사랑하며, 지지할 것인가.

이건 당신의 뜻과 전혀 다른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싶다. 아무리 정치판이 개판이라도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 것이다. 경선과정에서 온갖 비리의혹으로 공격을 하던 당신이 스스로 비리의혹을 덮어주려는 미련한 행위를 하고 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BBK 사건은 염두에 두지 않는다. 지난 경선에서 당신의 입으로 국민들과 당원, 그리고 지지자들에게 한 말을 다시 음미해 보라. 위장전입, 자녀위장취업, 범죄인 해외 도피죄, 건강 보험료 축소왜곡 납부, 탈세 등등 너무 많은 의혹에대해 열변을 토하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이런 말을 한 당신은 당시의 표심만을 위해 국민들에게 구걸했던가. 본인이 대통령 되기위한 네가티브였던가 말이다. 경선에 패한후 이혜훈이 흘린 눈물은 누가 보상할 것인가.

당신이 정도를 걷는다고 수많은 지지자들은 폭염이 쏟아지는 장외에서 땀으로 젖은 몸과 목이 터져라 '줄푸세', '박근혜'를 외친 당신의 지지자들을 정녕 외면한단 말인가. 당신이 원칙을 지향한다고 외친 것은 가식이었나 대답을 하라. 당신의 정도는 또 뭐란 말인가.

당신의 입으로 부패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외치던 당당한 모습은 또 무엇인가. 이런 정의로운 행동도 가식이었나. 아버님이 이뤄놓은 '정치의 정도'와 '나라사랑의 원칙'을 당신은 벌써 잊어버린건가. 아니 56살의 나이로 노망끼가 들었는가 말이다.

박근혜여! 이건 정말 아니다. 당신이 걸어 갈 정도의 길이 아니라는 거다.

당신 혼자의 몸이라면 누구를 지지하던 그건 자유지만, 당신을 따르던 국민들은 어찌하는가.당신을 사랑하며 지지하던 범박들을 '일회용 소모품'으로 사용하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당신의 무리들을 진정 버리려 하는가.

한번더 간곡히 부탁한다. 당신을 위하고, 또한 당신의 아버님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대의를 따르기를 바란다. 분명 당신의 선택은 자유겠지만, 당신을 따르던 애국애족의 국민, 당원, 지지자들은 통분을 하고 있다.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고 거두기 바란다. 당신을 믿고 따르는 민초들을 위해 다시금 생각하라! 행여나 당신을 잃을까봐 너무 두렵다. 간곡히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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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다내차명땅 2007-11-27 09:41:28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아직 며칠이 남아있네요..얼마나 숙고,또 숙고..눈에 선합니다.차라리 남자로 태어 나셨으면 벌써 나라의 주인이 되셨을 겁니다.장고 끝에 악수란 것도 있던데 혼란스럽습니다.부디 걸어 오신 그 길을 다시 걸으시면 될 것입니다.

인도자 2007-11-27 09:21:36
김응일기자님, 정말 님의 애타는 그마음, 간절히 호소하는 님의 목소리에 하나님도 무심치 않으시며, 박근혜님도 결코 외면 하지않으신다는 것을 99.9% 가 아닌 100%의 순금같은 믿음으로 확신하는 바입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일들이 결코 우리 지지자들을 외면하고 버릴랴는것이아니라. 우리를 살리기 위한 길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범을 잡을랴면 범굴로 뛰어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구국의 일념으로 세벽 5시에서 8시까지 세상이 진동하는 기도로 울부짓고 있는것입니다. 결코 완악하고 요사스런 그 함정에 빠져들지는 아닐것입니다. 박근혜님은 심지가 굳으시며, 의리와 용맹으로써 모든 남정내를 뛰어넘는 탁월하신 leadership 의 소유자로써 우리를 따뜻하게 포용하며,
바다같은 사랑으로 감싸안으며 품어주시는 거십니다. 김기자님도 그 많은 선택받은 우리 지지자들중의 한분으로써 끝까지 박근혜님을 믿으며, 그분을 따라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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