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전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서 “박영수특검이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포르쉐 승용차를 제공받은 것이 문제되고 있다”며 “본인은 배우자에게 인생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차를 선물해 준 것이라고 하는데 렌트비가 하루 백만 원이 넘는 포르쉐를 렌트해서 죽을 때까지 타겠다는 건 코미디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차를 받은 지 석 달 만에 렌트비를 '현금으로' 지불했다고 주장하지만 렌트비는 보통 선납하는데 석 달이나 지나서 냈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입증이 곤란한 현금으로 냈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가짜 수산업자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자 갑자기 렌트비를 냈다는 주장이 나왔다”며 “그 차량은 가짜 수산업자가 보유하고 있던 차량도 아니고 다른 렌트카업체 소유 차량이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사건 피의자가 이런 변명을 한다면 박영수 특검은 과연 믿을까?”라고 물었다. 이어 “이재용 말은 뇌물이고 박영수 포르쉐는 괜찮은가”라며 “그때 적용한 똑같은 법리로 이 사건을 처리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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