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수 외과수술 확대로 호평받는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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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외과수술 확대로 호평받는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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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요구 늘어 추가 사업 결정

^^^▲ 영광군은 보호수 외과수술로 호평을 받고 있다
ⓒ 백용인^^^
영광군은 지난 8월 말부터 40일간 사업비 2천7백만원을 투입 마을 보호수인 팽나무 등 3종 10본에 대해 부패부 제거, 영양제 주입, 콘크리트 제거, 생육 공간 확보등 보호수 외과수술 및 주변정리사업을 실시했다.

군남면 양덕리 장현마을 이장은 그 동안 마을에 있는 보호수가 주민들의 관리 소홀로 인하여 부패하며 죽어가고 있었는데 이번 군에서 외과수술을 실시해 마을 보호수가 다시 살아나 주민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다면서 군 담당자에게 직접 찾아와서 감사의 표시를 했다.

군서면 매산리 주민들은 군 관계자들을 보호수 주변정리 사업을 실시한 지역으로 초청해 격려를 해 주었고 불갑면 녹산리 인산마을에 사는 유동현씨는 작업인부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묘량면 삼효리에 사는 정모씨는 우리 마을에도 외과수술과 주변정리 사업을 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보호수 외과수술 및 주변정리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 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마을 보호수에 부패부 제거, 가지치기 등 외과수술을 하려고 해도 마을에 재앙이 따른다며 주민들이 집단 반발을 해 사업을 할 수가 없었으나 그 동안 마을 주민들을 설득 외과수술 및 주변정리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제는 주민들이 서로 자기 마을에 있는 보호수에 대하여 사업을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군수권한대행 신창섭)은 적은 예산으로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어 추가로 사업비 1천만원을 확보해 묘량면 삼효리에 있는 주엽나무 등에 대한 외과수술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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