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면천 옛 관아 정문누각 ‘풍락루’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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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면천 옛 관아 정문누각 ‘풍락루’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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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공사 착수하여 11월 1일 낙성식

^^^▲ 풍락루^^^
무형문화재(86-나호)인 면천두견주로 유명한 면천의 옛 관아 정문 누각 ‘풍락루’가 새로이 건축되어 낙성식을 가졌다.

풍락루는 1943년 건물의 노후 철거된 후 지난 2005년 지역주민들의 건의로 3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해 2월 공사를 착수하여 11월 1일 오후 4시경 면사무소 광장에서 민종기 당진군수 및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성식을 가졌다.

이번 복원공사는 ‘풍락루’의 철거 전 사진자료를 토대?원형인 ‘2층 누각 팔작지붕’ 형태로 복원하였고, 경관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던 인근 가옥을 매입 면사무소 담장과 함께 철거 주변정비를 하게 되었다.

민종기 당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풍락루의 복원과 더불어 박지원 군수가 누정문학을 음유하였던 건곤일초정의 복원, 면천읍성 복원사업, 면천두견주의 재생산 등은 산업화되고 있는 당진에서 문화복합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면천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며 “2009년도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면천I․C와 함께 면천은 문화관광의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후행사로 면천도시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옥현) 주관으로 지역 유명밴드와 연주가, 성악가 등이 참여한 ‘길거리 음악회’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풍락루의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851년 군수 이관영이 중수, 풍락루라 이름 지어 현판을 달고 ‘풍락루기’를 썼다고 전해졌다. 그 후 1943년 건물이 노후하여 도괴될 형편 이였으나 보수할 재력이 없어 당시 면장 김근배가 면천면협의회 위원과 협의하여 철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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