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 유죄 투표 공화당 7인방, 거센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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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유죄 투표 공화당 7인방, 거센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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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주민들 “대단히 실망스럽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재판에서 유죄라는 쪽에 투표한 공화당 의원 7명이 당내에서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고 에포크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공화당 집행위원회는 탄핵소추안이 부결된지 몇 시간 만에 빌 캐시디 상원의원에 대한 불신임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앞서 루이지애나주 공화당은 지난 주 초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했을 때 캐시디 의원이 반란표를 던진 공화당 의원 5명과 민주당에 동조하자 “굉장히 실망했다”며 규탄한 바 있다.

유죄라고 판정한 리처드 버 상원의원 또한 노스캘로라이나 공화당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마이클 와틀리 노스캐롤라이나 공화당 의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노스캐롤라이나 공화당은 헌법을 옹호하라고 버 의원을 연방 상원으로 보낸것”이라며 “그가 위헌이라고 말했던 그 재판에서 유죄 표를 행사한 것은 충격적이고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로런스 타바스 펜실베이니아 공화당 의장도 팻 투미 상원의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유죄를 선고하기 위해 어떻게 투표했는지를 주목했다.

타바스 의장은 “팻 투미 의원의 투표에 대해 우리의 많은 풀뿌리 지도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실망감을 공유한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무죄를 선고하는 투표는 헌법상 옳은 결과였다”고 말했다.

민주당 편을 든 나머지 공화당 의원 4명은 밋 롬니(유타), 수전 콜린스(메인), 리사 마카우스키(알래스카), 밴 세스(네브래스카) 상원의원이다.

유타, 메인, 알래스카, 네브래스카 공화당은 현재까지 투표와 관련된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유죄로 판정한 이들 공화당 의원들은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의 찬사를 받았다.

척 슈머 원내대표는 투표가 끝난 후 연설을 통해 이들을 “공화당 애국자”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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