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지역에 핀 들꽃처럼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우라지역에 핀 들꽃처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한편의 시-사랑을 기다리는 마음

아우라지역에 핀 들꽃처럼..(1)
- 글/공응경(2003.7.4 for ms)

아우라지역을 지키는 들꽃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 뿌리를 내리고
당신을 기다릴 것입니다.

쓸모없는 철길이라고 해도
그곳은 내가 당신을 기다릴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세월이 흘러 같은 모습이 아닐지라도
다시 피어나 당신만의 들꽃이 되겠습니다.

 

 
   
  ^^^▲ 아우라지역에 핀 꽃
ⓒ 공응경^^^
 
 


아우라지역에 핀 들꽃처럼...(2)

- 글/공응경

아우라지역에 핀 들꽃처럼
그냥 묵묵히 기다릴 것입니다.

열열히 타오르는 장미가 아닌
상처를 주는 가시돋힌 장미가 아닌
초라해 보일지라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그냥 밟고 지나칠수 있는
그런 들꽃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강인한 생명력으로
홀씨가 되어 다시 피어날 것입니다.

언젠가 당신이 나를 발견하는 날까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