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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천지역에서는 최근 미국에 지역 쌀(미감쾌청) 수출 등으로 희망과 자부심의 농촌에서 이번 병충해 확산 피해농가가 늘어 농민의 어두운 그림자가 되고 있으며, 전국 농민회 서천군 지회 에서는 군청입구에 트렉터 등을 세워 놓고 자연재해인정 보상을 주장하는 가운데 서천군은 확산 방지에 분주한 모습이다.
확산되고 있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군은 총 3억2천여만 원을 투입, 군 전체 벼 경작지에 대해 지난 5일부터 긴급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에 나서는 농촌관계자에 따르면 애멸구 및 혹명나방, 벼멸구를 방제해 2차 감염 피해를 막기 위함이고 특히 애멸구는 줄무늬잎마름병 바이러스의 주매개체인 월동 해충으로, 이번 방제로써 월동 량을 최소화해 내년에 발생 가능한 줄무늬잎마름병 피해를 차단하는 것에 두고 방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벼 줄무늬잎마름병이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서해안을 따라 전북 부안, 충남 부여, 공주, 연기, 홍성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 와 지자체간 협력 방제가 필요한 것으로 중앙정부에 대책마련도 건의한 상황이다.
군은 벼이삭이 나오는 오는 20일 경 벼 줄무늬잎마름병의 피해정도를 보다 자세히 파악해 이에 맞춘 추가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엔 벼 못자리 단계에서부터 방제에 주력해 벼 줄무늬잎마름병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 하에 이를 위해 관련사업비를 2008년 본예산에 반영할 것으로 말했다.
한편 벼 줄무늬잎마름병은 못자리에서부터 애멸구가 병원균을 옮겨서 발생하는 병이라 말하고 벼 잎에 담녹색, 또는 황색의 줄무늬가 세로로 길게 나는 특징이 있으며 이삭이 나오지 않거나 기형이 돼버려 ‘농작물 에이즈’로도 불린 만큼 농가의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농업전문가들은 지난해 겨울 고온 및 보리와 같은 중간기주의 재배면적 증가 등을 올해 벼 줄무늬잎마름병의 발생원인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서천군 자체조사 결과 군내 전체 벼 경작면적 10,793ha중 23%에 달하는 2,441ha가 벼 줄무늬잎마름병에 걸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미감쾌청 생산지에 전문가를 파견 예찰 및 지도 방제에 나서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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