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세이브더칠드런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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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이브더칠드런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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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들의 말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

신안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신안군청 1층 로비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최대 아동구호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작년부터 아동을 어른들의 소유물이 아닌 온전한 인격체로 대하자는 공감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 이 말을 들은 아이들의 감정을 표현한 100점의 그림과 설명을 25개의 작품기둥에 담아 전시됐다.

전시작품 한 개를 소개하면 “걔는 학원도 안 다니고 1등 했다더라”와 같은 상처주는 말은 “엄마(아빠)는 네가 열심히 했다는 걸 알고 있어”와 같은 말로 표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를 찾은 박우량 신안군수는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어른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도 약속했다.

신안군은 2018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아동지원사업에 지도읍, 임자면이 선정되어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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