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리조트(대명리조트) 회원권 유명무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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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대명리조트) 회원권 유명무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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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 숙박권, 인터파크·11번가 등에서 저렴하게 구매가능
(사진 : 소노호텔&리조트 홈페이지)
(사진 : 소노호텔&리조트 홈페이지)

소노호텔&리조트(대명리조트) 과도한 마케팅으로 인해 회원권을 가지고 있는 기존 회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사례 1) 소노호텔&리조트 회원권이 있는 A씨는 양양 쏠비치 리조트에 전화예약문의를 했으나 이미 만실이라 해당요일에 예약을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오픈마켓에서 확인해 보니 해당 요일에 예약이 가능했다. A씨는 회원가 보다 2만원 정도 비싸지만 돈을 더 지불하고 예약을 했다.

사례 2) B씨는 몇 년 전 소노호텔&리조트 무기명회원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가격비교를 통해 무기명 회원가보다 싼 가격에 나온 객실을 보고 허탈함을 감출 수 없었다.

사례 3) C씨는 최근 이마트에서 '오션월드 이용권 2매, 주중숙박권 1매(비발디파크, 양평), 오션월드 50% 할인권 등을 주는 패키지 상품을 보고 화가 날 수밖에 없었다. C씨가 방문하고자 하는 날은 이미 예약이 꽉 차있기 일수였고, 이마트에서 프로모션으로 나온 상품 역시 자신의 혜택보다 저렴했기에 고가의 회원권을 구매한 메리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위 사례들은 소노호텔&리조트의 고가의 회원권을 구입한 회원들의 불만 사례들이다. 회원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예약이 힘들어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한 A씨, 회원가 보다 싼 가격으로 나온 상품을 보고 화가 난 B씨, 소노호텔&리조트의 프로모션으로 분통을 터트린 C씨 등이 소노호텔&리조트 회원권의 실효성을 제기하고 있다.

쏠피치 삼척 (사진 : 소노호텔&리조트 홈페이지)
쏠피치 삼척 (사진 : 소노호텔&리조트 홈페이지)

다음은 소노호텔&리조트의 회원가와 오픈 마켓에서 판매중인 일반인 예약가를 비교한 것이다.

# 무기명 회원 vs 일반 예약

쏠비치 양양 호텔의 경우 무기명 회원가와 인터파크에서 일반인이 객실을 예약하는 금액은 19,000원 차이가 난다. 11월 5일~6일 1박 기준 슈페리어 바다전망 객실(기본 2인) 기준 무기명 회원의 경우 121,000원이다. 동일한 기준으로 인터파크 예매가는 140,000원이다.

쏠비치 양양 리조트도 마찬가지다. 11월 5일~6일 1박 기준 스위트룸 기준 무기명 회원가 136,000원 인터파크 155,000원으로 회원과 일반가격이 19,000원 차이가 난다.

오히려 인터파크에서 예매 하는 것이 싼 경우도 있다. 11월 5일 쏠비치 삼척 호텔의 패밀리 슈페리어 1박 기준 무기명 회원가 165,000원, 인터파크 예매가 145,000원으로 무기명 회원가가 일반 예매가보다 20,000원 비싸다.

# 노블리안 실버 vs 일반 예약

노블리안 실버 무기명 등급의 소노펠리체비발디파크의 주중(월-목) 회원가는 167,000원이다. 11번가에서 11월 19일(화요일) 기준 실버스위트룸(취사형 or 클린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은 187,000원이다. 무기명 회원과 일반인의 이용료는 20,000원 차이다.

11월 22일(금요일) 기준으로는 무기명 회원가 189,000원, 11번가 기준 209,000원으로 역시 20,000원 차이가 난다.

11월 23일(토요일)은 11번가에서 예약하는 것이 오히려 회원가 보다 싸다. 객실이용료는 기명 회원가 217,000원, 무기명 회원가 235,000원이며, 11번가에서 예약가는 187,000원이다.

이 뿐만 아니다. 11번가 등 객실 예약 사이트는 결제 시 추가로 카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앞서 명시한 가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이마트 특가 and 카드사 VIP

지난 5월 이마트는 '오션월드' 제휴상품을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서 판매했다. '객실숙박권 1박+오션월드 이용권 2매+오션월드 50% 할인권 1매(2인)'를 129,000원에 판매했다. 객실숙박권은 '비발디파크(오크/파인/메이플)', '양평리조트(패밀리룸)' 주중 1박 숙박권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카드사 VIP 혜택으로도 쏘노펠리체 및 소노빌리지 예약이 가능하다. 하나카드의 경우 직접 전화 예약이나 VIP전용 예약 사이트에서 VIP코드를 입력한 후 본인의 휴대폰번호를 입력해 예약가능일자 확인 후 예약 가능하다.

쏘노펠리체 비발디파크 전경 (사진 : 소노호텔&리조트 홈페이지)
쏘노펠리체 비발디파크 전경 (사진 : 소노호텔&리조트 홈페이지)

이처럼, 소노호텔&리조트 객실 예약은 회원들 외에 카드사 VVIP고객, 회원 초청권, 티켓 구매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로 일반인도 충분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상황에 소노호텔&리조트 회원권을 구입한 회원들은 "회원권이 유명무실 해졌다. 우리가 구입한 회원가와 일반 예약가의 차이가 거의 없다. 그리고 오히려 일반 예약가가 더 싼 경우도 있다. 이럴 거면 회원권 구입을 하지 않았다""며 업체 측에 항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소노호텔&리조트 회원권 가격은 일반형은 2530만~4740만원, 노블리안 회원권은 1억 중반~4억대까지로 다양한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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