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인 상추, 국내 제품 안전하지만…"모두 버린 후 저장 장소도 살균하라" 해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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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인 상추, 국내 제품 안전하지만…"모두 버린 후 저장 장소도 살균하라" 해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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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인 상추, 해외서 비상
로메인 상추 (사진: KBS 뉴스 캡처)
로메인 상추 (사진: KBS 뉴스 캡처)

로메인 상추에 대한 위험성이 알려졌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측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부터 미국의 11개 주에서 로메인 상추를 먹었던 이들이 신체 고통을 호소했다.

수십 명의 환자들은 모두 이콜라이(장출혈성 대장균)에 중독, 그중 한 명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까지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메인 상추는 일반 상추보다 쓴맛이 덜하고 특유의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식재료이다.

본디 로메인 상추는 피부 건조를 막아 주고 잇몸을 튼튼하게 해 줄 뿐만이 아니라 잇몸 출혈을 막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산후 여성의 경우 젖 분비량 증가, 안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CDC는 "로메인 상추를 먹은 후 바로 이상이 없더라도 전부 버려라"며 "이를 저장해 왔던 장소들에도 병원균이 있을 수 있으니 깨끗하게 살균해야 한다"는 권고를 내렸다.

로메인 상추의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우려까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한국에는 미국에서 수입된 로메인 상추가 없다"며 "한국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들은 국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모두 안전하다"는 입장을 전해 국민의 안도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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