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친환경 쌀 생산 종합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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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친환경 쌀 생산 종합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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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친환경농업 가속도 붙을 전망

^^^▲ 최고쌀 단지를 둘러보는 평가단
ⓒ 백용인^^^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친환경 쌀 생산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친환경단지 임원과 학습단체 회원, 독농가, 이낙연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종합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경과보고와 토의를 시작으로 올해 추진한 시범단지와 관계기관을 방문했다.

면저 친환경농업과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토의하고 올해 처음 추진했지만 그 효과가 우수한 법성면 신장리 친환경 종합농법 시범단지와 군서면 가사리 탑 라이스단지를 둘러봤다.

이어서 묘량면 운당리 친환경 광역단지를 순회 비교 평가한 뒤 고창군 고수면 저농도 액비 시험포장과 호남농업연구소 벼 품종 육종 포장 및 친환경 시험연구 포장을 견학했다.

이날 현지 평가에 참가한 이정봉(홍농읍 진덕리, 68세)씨는 “친환경농법 종합시범단지를 둘러보니 제초제를 사용한 논보다도 잡초 발생이 적더라”며 “올해 친환경농업을 시험 삼아 재배했는데 내년에는 전 면적으로 확대해야 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회의원은 친환경농업을 추진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직 판로가 불투명한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 농업인 모두가 친환경농업 발전의 선구자로서 희망을 갖고 농업에 종사한다면 미래는 농업인의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하고 “내년부터는 농기계 구입비를 20%범위 내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보조하는 등 농업분야의 투자를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가회가농업기술센터 김장옥 소장은 “지난해에는 154ha의 면적에 친환경 벼를 재배했는데 이중 88%인 137ha를 쌀겨와 EM당밀 농법으로 재배하여 제초작업에 애를 많이 먹었는데 금년에는 472ha중 96%를 왕우렁이 농법으로 추진해 제초 효과도 좋고 작황도 좋아 내년에는 친환경 농업 면적 확산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말하고 이번 평가회를 통해 효과가 검증된 새로운 농법들을 확대 보급하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강구하여 내년도 친환경 농업 기술 보급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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