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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도J농협 관계자가 취재기자에게 뇌물을 주고 입막음을 하려다 다시 돌려받는 일이 있었다.
진도J농협이 2005년도 농산물을 구매, 보관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썩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이 없는 가운데 이를 취재하는 모신문 기자에게 촌지을 주어 무마하려고 했다.
그러나 모기자가 돈을 다시 돌려주었다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을 들은 본 기자는 촌지를 준 진도J농협 관계자에게 진위여부를 물어보았으나 관계자는 “평상시 고생하는 기자님들이 안쓰러워 기자여러분들 저녁식사나 하시라고 준 것”뿐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기자의 취재상황은 농협의 일부 잘못을 지적하고 바로 잡아 줄 것을 요구하는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농협관계자가 촌지를 준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정말로 돈으로 기자를 매수해 기사가 못 나가게 하려는 포석이었는지 미지수이다.또그돈의 출처가 피땀 흘려 모은 농민의 돈은 아니었을까.의구심 마져 든다
지역 주민과 지역발전에 노력해야하는 일부 공무원과 농협직원들이 자신 또는 기관의 잘못을 무마하기 위해 촌지와 같은 뇌물을 건내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이 지금까지 이어온다는 것은 현직에 있는 옳고 바른 기자들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볼 수 밖에 없다.
특히 이번 진도J농협을 취재하면서 잘못된 뇌물 풍토에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
또 촌지를 주는 것도 용서받지 못할 것인데 이런 사실에 대해 질문을 하는 기자에게 쓸테면 써라라는 식의 태도에서 지역민과 조합원을 위해 일하는 농협직원인가에 대해서도 자질론마저 내세워 따져 묻고 심은 심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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