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애타는 가해자 최후 발언 "아이 죽어가는 장면 뚜렷이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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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애타는 가해자 최후 발언 "아이 죽어가는 장면 뚜렷이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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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뉴스) ⓒ뉴스타운

[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범인들이 최후 심경을 전했다.

13일 법원 측은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주범 A양에게 징역 20년, 공범 B양에게는 13년을 선고했다.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은 A양과 B양이 C양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살해한 후 시체를 처참하게 절단한 사건이다.

이날 A양은 "C양이 죽어가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어떻게 형을 내려달라고 할 수 있겠나"라며 "이 상황에서 나는 스스로 생을 마감할 권한조차 없다"고 전했다.

이어 B양은 "죄책감을 느끼 는게 당연하다. 잘못한 부분에서는 죗값을 치러야 하지만 억울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절절한 변론에도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일각에서는 "어린 아이를 죽여놓고 저렇게 얘기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최종 선고를 받은 두 사람에게 대중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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