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일본을 지나고 있는 태풍 종다리가 잠시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상청은 "현재 종다리의 세력이 약해져 당초 예상된 제주 서귀포 인근 해상이 아닌 일본 남서쪽 부근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하지만 "열대저압부로 인해 주춤하고 있지만 열대저압부의 양상에 따라 다시 세력이 확장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기상청은 "이 영향으로 국내 일부 지역에 내린 비가 시원한 바람을 몰고 왔으나 다시 펄펄 끓는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전국의 아침 평균 기온이 26도로 어제보다 다소 누그러졌으나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치솟고,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보름동안이나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를 잠재울 것으로 기대됐으나 이는 역부족이었던 것.
이에 대중은 "시원한 비라도 내려주지", "이제 국내로 이동해라"라며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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