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상무부가 27일 발표한 올 2분기(4~6월기) 실질 국내 총생산(GDP, 계절 조정 후 속보치)은 연율 환산으로 전기 대비 4.1% 늘어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인소비, 설비투자와 수출이 확대되는 등 높은 경제 성장을 추동했다.
4~6월 분기 성장률은 지난 2014년 7~9월기의 4.9%이후로 시장예상과 거의 같다. 올해 1~3월기의 2.2%(수정치)보다 거의 2배가량의 성장세를 보였다. .
항목별로 보면, 트럼프 정권의 대형 감세를 배경으로 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4.0%증가에 달했고, 의료품과 자동차 등 내구재가 견인했다.
설비투자는 7.3%증가로 호조세를 유지했고. 수출은 세계경제의 성장세와 함께 9.3%의 플러스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GDP발표 후 연설에서 " 멋진 숫자“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6월부터 미국 경기 확대는 10년째에 돌입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연내 뒤 2차 금리 인상을 상정하고 있다. 또 9월에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에서는 대세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중국 등과의 “무역전쟁”이 미국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은 불투명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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