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성추행 피해 양예원·이소윤, "티팬티 입으라고 강요…수위 더욱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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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성추행 피해 양예원·이소윤, "티팬티 입으라고 강요…수위 더욱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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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성추행 피해 양예원 이소윤

▲ 스튜디오 성추행 피해 양예원 이소윤 (사진: 양예원, 이소윤 SNS, MBC 뉴스) ⓒ뉴스타운

[뉴스타운=이하나 기자] 유명 유튜버 양예원과 배우 지망생 이소윤 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스튜디오 실장이 경찰에 소환됐다.

22일 스튜디오 실장 정모 씨와 촬영자 모집책이 경찰에 출석했다. 스튜디오 실장은 취재진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2시간 일찍 경찰서에 나왔다.

두 사람은 3년 전 스튜디오에서 모델에게 노출이 심한 속옷을 입히고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양예원은 촬영 도중 남성들이 포즈를 잡아주겠다는 빌미로 남성들이 자신들의 가슴을 만졌다고 말했다.

이후 이소윤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스튜디오 촬영 중 노출을 강요받고, 성추행을 당했고, 자신들의 사진이 성인 사이트 등에 유포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소윤은 "촬영 당일 실장은 스튜디오 문을 잠갔고, 두려운 마음에 사진 촬영에 임하게 됐다"며 "내게 원피스와 티팬티를 입으라고 강요했다. 옷을 갈아입고 나가니 사진기를 든 20명 가량의 남자들이 서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이 진행되면서 망사스타킹을 입어달라고 하는 등 수위는 더욱 심해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경찰은 이후 사진작가들을 모두 불러 조사를 진행, 유포자를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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