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촛불집회' 대한항공 직원들, 눈물의 호소 "너네 왜 그러고 사냐…계속 욕하고 무시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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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촛불집회' 대한항공 직원들, 눈물의 호소 "너네 왜 그러고 사냐…계속 욕하고 무시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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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촛불집회 대한항공 (사진: MBC)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대한항공 직원들의 3차 촛불집회가 진행됐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공원에서 조양호 일가에 대한 경영 퇴진을 요구하며 3차 촛불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3차 촛불집회에서는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한 직원이 연단에 올라 "물컵 논란 이후 친구가 '너네는 왜 그러고 사냐. 땅콩 회항 때 목소리를 냈다면 이렇게 욕하고 무시하겠냐'라고 말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회사에 들어왔는데 그들이 내 꿈을 한순간에 비난거리로 만들었다"며 "다시는 우리를 함부로 대할 수 없게 만들 것이다"라고 소신을 밝혀 3차 촛불집회에 모인 직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또한 3차 촛불집회에 참석한 대한항공 직원들은 집회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 영상과 함께 '갑질을 끊어내자'라는 의미가 담긴 하늘색 리본 스티커를 준비했다.

이후 대한항공 직원들은 거리 행진을 이어가며 3차 촛불집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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