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심진주 기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간절한 바람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 1942년 강제로 일본군에 끌려가 일본, 중국 위안소에서 노예 취급 당했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30일, 또 한 명의 일본군 피해자 할머니가 숨을 거뒀고 이로 인해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29명 불과하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내가 세상을 떠나기 전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듣는 것이다"라고 공통된 바람을 전해왔으나 29명의 피해자들이 남을 때까지도 그 소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30일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는 "그 놈들에게 끌려다니면서 고생만 했다. 생일도 없었다"라며 고통어린 시간에 대해 전했다.
"사과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좋은 일을 보고 눈 감고 싶다"라고 소망을 전했던 안점순 할머니는 결국 사과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생애 최고의 생일이었다는 생일 잔치 후 세상을 떠난 안 할머니에 대해 남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내가 해결하고 가겠다"라며 우정어린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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