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A형 구제역 발생, "확산방지 및 차단방역에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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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A형 구제역 발생, "확산방지 및 차단방역에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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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대곶면 소재 돼지 농장서 구제역 확진

▲ 사진 : 태영화학 제공 ⓒ뉴스타운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소재 돼지 농장에서 A형 구제역이 확진됐다. 국내 돼지농가에서 A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전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김포시 대곶면 소재 돼지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A형 바이러스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즉각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27일 정오부터 29일 정오까지 소, 돼지 등 가축, 축산 관련 종사자, 축산 차량의 이동이 중지된다.

구제역은 발굽이 2개인 소·돼지·염소 등 동물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가축 급성 전염병이다. 치사율이 5∼55%로 비교적 높고, 공기를 타고 호흡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2월 6∼13일 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 등 일부 지역에서 9건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모두 소농가에서만 발생했으며, 돼지 농가에서 발생한 것은 2016년 3월 29일 충남 홍성 이후 약 2년 만이다.

구제역에 걸린 가축은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혹시 살아남는다고 해도 생산성이 크게 저하돼 농가에 경제적인 피해를 준다. 따라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구제역 생석회 전문기업 태영화학 김문관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 A형 바이러스가 검출돼 축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구제역의 조기 종식을 위해 방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제역 확신 방지 및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강알칼리성을 이용한 화학적 소독이 중요하다"며 "생석회를 이용해 고열로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강알칼리성으로 소독효과를 볼 수 있어 각종 병균의 침입 및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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