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미투 가해자 지목' 사진작가 로타, "네가 너무 예뻐서 참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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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미투 가해자 지목' 사진작가 로타, "네가 너무 예뻐서 참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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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로타 성폭행 등의 혐의로 조사

▲ 사진작가 로타 성폭행 미투 가해자 지목 (사진: MBC 뉴스) ⓒ뉴스타운

[뉴스타운=이하나 기자]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사진작가 로타가 미성년자 성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2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사진작가 로타(본명 최원석)를 소환해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조사했다.

사진작가 로타는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모델 A(23)씨를 성폭행, B(24)씨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미투 운동이 일파만파로 퍼질 당시 언론을 통해 로타와 사진작업 과정에서 성폭력을 당했다고 고발했다.

A씨의 경우 성폭행을 당했을 무렵 고등학생 시절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특히 5년 전 사진작가 로타와 작업을 했다고 밝힌 피해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로타에게) 연락이 왔을 때 기뻤다. 유명 작가이기도 하고"라며 "갑자기 자기 손가락을 물어보지 않겠느냐고. 촬영 도중 여성한테 한 번은 그걸 시켜본다고. 계속 어루만지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어 "(해명 문자를 통해)'네가 너무 예뻐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문자를 받고서 너무 어이가 없었다"며 "(전신노출 사진을) 삭제 요청을 했는데 너무 예쁘다고 이걸 어떻게 지우냐고. 그 사람이 그것(사진)을 풀어 버리면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미투 폭로에 대해 사진작가 로타는 "촬영 중 모델의 동의를 구했었고, 당시에는 아무 문제 제기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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