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도원동에 위치한 보각선원에서는 2월 20일 김병조(전 희극인) 교수 초청 강연회를 대웅전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김병조 교수는 '知足常足(지족상족)이면 終身不辱(종신불욕), 知止常止(지지상지)하면 終身無恥(종신무치)니라'(넉넉함을 알아 늘 넉넉하면 몸을 마치도록 욕되지 아니하고 그침을 알아 늘 그치면 몸을 마치도록 부끄러움이 없느니라)라는 명심보감 安分篇(안분편)의 말씀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인천 보각선원은 일제시대 관서학원을 세워 야학으로 민족교육을 실시한걸로 유명하며, 특히 이웃과 화합하며 살아가는 것이 전통처럼 내려오는 곳이다.
보각선원은 일제 식민지 시대였던 1920년 4월8일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구전에 따르면 인천의 신심 있는 불자들이 ‘인천불교진흥회’라는 단체를 세워 당시 인천 중구 도원동에 위치한 모모산에 보각선원을 세웠다고 한다.
이후 보각선원은 1965년 금강경 대강백 소천스님이 주석하면서 지장기도도량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1985년 송산스님이 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대대적인 중창불사에 착수, 본격적으로 사격을 갖추게 된다.
이후 송산스님이 열반하고 현주지인 상좌 보광스님이 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2006년부터 새로이 보각선원의 중창불사를 시작했는데 2008년에는 대웅전 정면 좌측에 6평 규모의 산신각을 조성하고 1층 사천왕문과 2층 범종루로 이뤄진 일주문을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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