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문병권, 한중미술협회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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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문병권, 한중미술협회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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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가 문병권씨의 작품 모습 ⓒ뉴스타운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1월 25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2층에서 열린 한중 합작기업 IBN이 주최한 한중무역박람회에서 차홍규 회장 및 회원들이 초대받아 전시는 물론, 미술품 경매도 함께 진행함으로 미술계에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콜라보 전시의 수익금 중 일부는 IBN과 에이펙셀이 후원하고 있는 장애인 오케스트라(KBS TV촬영, 사단법인 희망이룸)의 장애인 일자리창출 사업을 위해 기부된다.

나무와 못의 두 가지 이질적인 재료로 독자적인 조각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문병권 조각작가도 한중미술협회원으로 그는 작품세계에서 나무와 못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따뜻한 성질의 나무에 차가운 금속의 못들이 하나하나 박히고, 그것들을 끊임없이 갈고 닦아 조화롭고 부드러운 조각의 형태로 만들어내는 것은 마치 구도하는 마음으로 그 재료들을 포용하고 다듬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문 작가는 작품에서 ‘옹이’를 중요시하는데, 나무 가지의 조직 세포가 변형 배열되어 생긴 옹이는 규칙적인 나무의 형태에 불규칙함을 부여하는 존재이기도 하나, 그 옹이마저도 작업의 요소로 삼아 조화로운 조형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움푹 파인 자리에 심은 ‘하트(heart)’ 형상의 나무들은 아픈 자리를 보듬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다.

한중미술협회는 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 교수가 북경 칭화대학 미대를 정년퇴임하고 한국과 중국작가를 회원으로 하여 결성된 한중작가들의 미술단체로 꾸준히 초대전만 응하고 있으며 가까운 3월과 4월과 5월에도 부산시설공단초대전, 국회의원회관초대전, 주중한국문화원초대전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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