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영국 해상풍력타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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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영국 해상풍력타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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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베아트리스 프로젝트에 100억 원 규모 해상풍력타워 2018년 공급 예정

씨에스윈드는 영국의 해상풍력단지용 풍력타워 12개(약 100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7년 12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씨에스윈드 영국 법인에서 풍력타워 생산 및 납품을 진행한다. 터빈 제조사는 독일의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지멘스(Siemens)다.

이번에 수주한 풍력타워는 영국 북동부 해상에 조성 중인 600MW규모(약 45만 가구에 공급 가능)의 베아트리스 프로젝트(Beatrice Project)에 납품된다. 베아트리스 프로젝트는 영국의 SSE, 덴마크의 CIP 등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다. 201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덴마크 시장 조사 업체 메이크 컨설팅(MAKE Consulting)에 따르면 해상풍력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약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장이 가장 큰 영국은 지난 9월 CfD(Contract for Difference, 차액지급방식 경매제도) 2차 라운드에서 3개 해상풍력단지(3.2GW 규모)를 신규로 선정한 바 있다. 또 영국 정부는 해상풍력이 가격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함에 따라, 해상풍력의 목표량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2019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의 입찰을 진행하겠다고 최근 ‘청정성장전략(Clean Growth Strategy)’을 통해 밝혔다.

씨에스윈드는 2016년 상반기 WTS(Wind Tower Scotland) 인수를 통해 영국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했으며, 해상풍력타워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를 최근 마무리하고 타워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씨에스윈드는 영국 내 유일한 타워업체로 향후 영국의 해상풍력 시장 확대에 따라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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