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도자 상 '불멸의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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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도자 상 '불멸의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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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피습후 의연한 태도 모두가 놀랐다

 
   
  ⓒ 뉴스타운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말을 남겨 후세에까지 리더자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는 이순신 장군.

박근혜 대표가 20일 피습 순간부터 수술대에 오를 때까지 한 치의 흔들림이 없는 모습을 보인 것과 관련 "그는 역시 여장부였다, 이순신에 버금가는 의연함을 보였다"는 평가가 곳곳서 나오고 있다.

자신의 아픔보다는 당과 나라를 먼저 걱정하는 의연함, 자신들의 실수라며 사과를 하는 당직자들에게는 오히려 용기를,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에게는 감사를 표시한 그를 보고 가까이서 보좌했던 핵심들도 깜짝 놀랐다는 것.

박 대표는 20일 저녁 피습 당한 직후, 11Cm나 찢어진 상처를 감싸쥐면서도 마치 찰과상을 입은 정도의 표정을 지었으며, 오세훈 후보가 박 대표에게 “괜찮으세요”라고 다급하게 물었을 때도 박 대표는 심한 상처가 아니라는 듯 손만 슬쩍 내려 상처 부위를 보여줬다고 한다.

그러나 깊은 상처에서 피가 솟구쳤고 상처 부위의 살이 갈라진 게 훤히 드러나 보인 가운데서도 박 대표는 연설을 하기 위해 연단을 향해 한 계단 올라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 순간 오 후보가 “대표님 병원으로 가셔야죠”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발걸음을 돌렸다고 한다. 박 대표는 차에 타서도 큰 고통을 호소하지 않아 수행비서조차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몰랐다고 한다.

박 대표가 휴지로 흐르는 피를 닦아 내려 할 때서야 상처 부위를 본 수행비서가 놀라며 "휴지 조각이 상처에 들어가면 좋지 않으니 손으로 꾹 누르기만 하시라"고 했다. 박 대표가 손으로 상처 부위를 누르며 건넨 첫 말은 "범인은 잡혔나요"였다는 것이 수행비서의 전언이다.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부축 없이 걸어 들어간 박 대표는 뒤따라온 유정복 비서실장에게 "많이 놀라셨죠"라며 오히려 위로의 말과 함께 "지금은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당에선 흔들림 없이 선거운동에 임하도록 하세요"라고 유 실장에게 지시했다.

수술 전 한 시간 동안 수술에 대비한 각종 검사를 받으면서도 박 대표는 의사들에게 "저 때문에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인사말을 건냈다.

수술실에서도 의사들이 "전신 마취보다 국소 마취가 더 불편하십니다"라고 했지만, 박 대표는 "편하신 대로 하십시오. 가능하다면 국소 마취도 좋습니다"라고 답했다는 것이 의료진들의 전언이다.

두 시간 동안의 수술 직후 회복실에선 수술에 참여한 의사 3명과 간호원들 모두에게 돌아가며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잊지 않아 병원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수술을 집도한 세브란스 병원 탁관철 성형외과 교수는 “2시간 넘게 국소 마취만 하고 수술을 했는데도 내내 담담하게 계셨다”며 “워낙 의지가 강한 분 같다”고 했다.

박 대표는 수술이 끝난 뒤 이재오 원내대표 등 당직자들을 병실에 들어 오도록해 선거에 승리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병실을 찾은 당직자들이 "현장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불행한 일이 일어났다"고 사과하자 박 대표는 작은 목소리로 "정말 큰일 날 뻔했죠, 많이들 놀라셨을 겁니다. 빨리 회복해서 나가겠습니다"며 오히려 당직자들을 격려했다는 것.

박 대표는 또 "여러분이 선거 지휘를 잘해서 꼭 승리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세요"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박 대표는 이어 21일 오후엔 유종복 비서실장을 통해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치적으로 오버하지 마시라"고 지시하는 의연함도 보였다.

21일 새벽 박 대표를 문병한 여동생 박근령씨(육영재단 이사장)는 "언니는 자신의 아픔이나 가족들보다는 오히려 당과 나라를 더 먼저 걱정했다"며, 근령씨는 "병실에서 언니를 보는 순간 아버지가 총탄에 쓰러지면서도 '38선은 이상없냐'고 물어 본 그때 생각이 불현듯 났다"면서 "언니는 이미 대인이 돼 있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한나라당 허태열 사무총장도 "총에 맞아 숨지면서도'나는 괜찮아'라고 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과 정말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박대표의 피습 소식을 접한 많은 지지자들은 "그렇게 깊은 상처를 입고도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모습을 보인 박 대표의 의연함에 눈물이 나기까지 했다"며 "이번에 그가 얼마나 큰 인물인지 증명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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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키 문 2006-06-11 16:40:21
유정복 "정말 대단하고 지극히 상식적이고 중요한 원칙을 갖고 있는 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퇴임(16일)을 앞두고 그와 운명을 함께할 유정복 대표 비서실장이 지난 7개월간 박 대표를 보좌하면서 느낀 소회를 털어놨다.

유 실장은 11일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를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7개월간의 임기가 길게 느껴졌다”고 소회했다. 유 실장은 “보통은 어떤 일이 끝나면 ‘세월이 빨리 지났다’고 하는데 내게 7개월은 꽤 긴 시간이었다”며 “여러가지 일도 많았고, 직책상 긴장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런 상황 속에서 박 대표가 임기를 마무리 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역대 여·야 대표들 가운데 임기를 제대로 끝낸 경우는 박 대표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 실장은 “그간 선례가 없어 박 대표의 퇴임식을 어떻게 치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박대표는 나름대로 철학을 가진 분.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분”

유 실장은 박 대표에 대해 “지극히 상식적이고 중요한 원칙을 갖고 있는 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원칙과 약속을 지키는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말보다는 조용하게 실천하는 분”이라고 박 대표를 소개하면서 “인간적으로 부드럽지만 정치적으로 확실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고 바라봤다. 한 마디로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분.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진 분”이라고 말했다.

유 실장은 퇴임 후 박 대표의 행보에 대한 귀띔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피습사건 이전에는 외국 초청도 있었는데, 지금 현실적으로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 동안 당 대표로서의 업무에 전력투구해서 정신적으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실장은 박 대표가 대선출마를 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면 돕겠다”는 적극성을 보이면서 “박 대표를 옆에서 모시는 것만으로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표는 그간 당내의 이견들에 대해서 힘들어 하지 않았지만, 야당 대표로서 국민들의 뜻과는 다르게 가는 정부여당의 방향을 잡아주지 못해 힘들어했다”고 유 실장은 전했다.


웃기지마 2006-06-02 15:49:23
어디 감희 성웅 이순신 장군을 이런데다 비유를 하시나요!

일본의 침략과 싸우다 산화한 이순신 장군이 통곡할 일이요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이 통곡할 일입니다.

친일파 박정희의 딸
가소롭소이다.

징용끌려가 돌아가신분들의 유해(우리 할아버지도 해당됨)는 언제나 가족의 품의로 돌아올것이며
약탈당한 우리의 문화재는 언제나 돌려받을 수 있을지....

뉴스타운은 아부좀 그만하라
웃기지도 않는다.

진용 2006-05-31 19:19:11
구체적으로 한나라당이 그렇게도 사랑한다는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했으며 열린우리당에서 같이좀 하자고 제시한 것들 중 같이 협조해서 일을 처리한것이 어떤게 있는지 좀 세세하게.. 처리한것과 반대한것좀 알려주시져???
국민을 바보로 아는가여??? 뭘 도와줬다고 민생안정을 외치시는지요???

이해안됨.. 2006-05-29 03:10:34
분명 박근혜가 피습당한건 안타까운 일이고 쾌유를 비는 것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이건 너무 심한 반응 아닌가요-? 정치활동중에 다치게됬다, 그런데 의연한 모습이고 당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그게 정말 국민의 영웅 이순신에 맞먹을 정도로 대단한 일을 한건가요? 우습군요.

다사모 2006-05-27 13:47:09
불면의 박근혜 그녀가 있어 울 나라는 행복합니다.
빠른 완쾌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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