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쿠바 주재 대사관원 퇴거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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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쿠바 주재 대사관원 퇴거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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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사관 직원들, 중증 청각장애 증상 호소

▲ 미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퇴거 명령을 받은 쿠바 주재 미 대사관직원은 절반 이하이다. 미국인들에게도 쿠바에 대한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뉴스타운

미국 정부는 29일(현지시각) 쿠바 수도 아바나에 있는 미국 대사관 직원들이 신체적 피해를 입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요원을 제외한 대사관원과 가족 전원에게 퇴거를 명령했다.

미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퇴거 명령을 받은 쿠바 주재 미 대사관직원은 절반 이하이다. 미국인들에게도 쿠바에 대한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쿠바 정부 제공의 집에서 중증 청각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미국 대사관 직원이 잇따르면서 피해는 21명에 달했다. 미 언론은 지난해 말쯤부터 발생한 “고도의 음향 무기 공격(sonic attack)”이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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