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쇠고기 불법유통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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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쇠고기 불법유통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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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축산연구소, 한우와 수입쇠고기 판별 기술개발

^^^▲ 국산 쇠고기
ⓒ 뉴스타운 백용인^^^
우리 한우고기와 수입 쇠고기의 정확한 판별 기술이 개발돼 수입쇠고기의 국산 둔갑 유통이 방지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수입 쇠고기와 우리 한우의 판별이 가능한 유전자 마커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함으로써 소비자와 한우사육 농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한 한우와 수입쇠고기의 판별기술은 단일염기서열 다형성(SNP), 북방형(Bos taurus)과 남방형(Bos indicus), 그리고 초위성체 마커(MS) 17개 등을 이용해 한우 1,736두 그리고 수입쇠고기 1,316점의 시료를 수집 분석한 결과 한우와 수입쇠고기로 99% 이상 정확한 판별 성공률을 거뒀다.

또한 우리나라 한우는 대부분 인공수정으로 송아지를 생산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보증종모우 134두, 후대검정우 731두 그리고 한우시험장 암소 218두 등 총 1,083두에 대한 MS 마커 20개로 유전자 지문을 분석해 데이터베이스화 함으로써 한우 혹은 수입쇠고기에 대한 보다 정확한 판별이 가능하게 됐다.

축산연구소는 한우와 수입쇠고기 판별기술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한우와 수입쇠고기의 유전자 감식을 통한 판별 연구를 자체 보안과제 및 바이오그린21 사업 지원과제로 집중적으로 수행하여 왔다.

특히 전국 6개 대학 관련 교수와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 이와 관련한 3건의 특허를 이미 출원했고, 추가로 2개의 특허를 더 출원할 계획이다.

한우와 수입쇠고기 판별기술은 수입되고 있는 쇠고기가 다양한 품종의 교잡으로 생산된 것이므로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될 경우 추가로 2천점 이상의 시료를 확보해 축산연구소가 개발한 유전자 판별기술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적용성을 검증하는 동시에 신속성과 간편성을 높이는 새로운 유전자 마커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축산연구소는 그동안 한우고기와 젖소고기 판별을 위한 유전자 감식기술을 개발해 이미 15개 기관에 기술을 이전 국내 한우 및 젖소고기의 둔갑 유통을 방지하는데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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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수입쇠고기 판별은 2007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음식점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 시행시 현장에서 시급히 필요한 기술로서 고품질의 한우생산 농가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되어 우리나라 한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연구소 오성종 과장은 “유전자 판별기술이 아직까지는 복잡하고 초보자가 활용하기에는 어려운 기술적인 문제 등이 있어 이를 간편하고 누구나 어디에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도 병행해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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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개기 2006-04-24 15:04:05
일부에선 아직도 수입 소고기를 한우로 속여 파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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