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농촌생활의 가치는 자연친화적 삶이 최고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년기 농촌생활의 가치는 자연친화적 삶이 최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진청, 델파이 조사방법 통한 조사결과 발표

^^^▲ 노년기 삶의 터전으로서의 농촌의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 뉴스타운 백용인^^^
노후를 농촌에서 보내는 가치를 따진다면 자연친화적 삶으로 인한 육체적 건강과 자연친화적 삶으로 인한 정서적 평온·안정감을 얻는 것이 으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이 고령화 사회 노년기 삶의 터전으로서 농촌의 가치를 밝혀내기 위해, 노인과 농업·농촌 분야의 대학교수, 관련단체, 언론인, 정책실무부서 공무원 등 전문가 패널 38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에 의한 기술 예측 방법인 델파이-법(Delphi法)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개인적 측면에서 노후를 농촌에서 생활함이 갖는 가치로 ‘자연친화적 삶으로 인한 육체적 건강’과 ‘자연친화적 삶으로 인한 정서적 평온·안정감’을 가장 높이 꼽았다.

다음으로 ‘도심의 스트레스와 환경오염으로부터 벗어난 자연친화적인 삶’, ‘저렴한 주거비용과 텃밭 농사를 통한 저소비 생활’, ‘소일거리의 농업활동을 통한 삶의 의욕과 활력 회복’, ‘친환경 먹을거리의 향유’ 등의 순서였다.

이 외에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와 ‘목가적인 꿈의 성취’ 등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한편, 지역사회 측면에서 본 노후 농촌생활의 가치로는 ‘도시은퇴자의 전문성·경험을 지역발전에 활용’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휴양공간으로서 농촌의 가치 증가’, ‘빈집·폐교의 재활용’, ‘정주·방문인구의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순이었다.

또한 국가적 측면에서 노후 농촌생활은 ‘농촌공간계획 수립에 대한 요구도 증가’, ‘농업·농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 ‘국가균형발전’, ‘노인문제 해결의 새로운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노년기 농촌생활의 가치 증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농촌지역 복지기반시설의 미흡’을 가장 크게 꼽았고, ‘도시이주민과 농촌주민과의 부조화’, ‘농촌지역 노인복지정책의 부재’ 등을 지적했다.

조사를 수행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윤순덕 박사는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은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80년대부터 활동능력과 경제력 있는 도시 은퇴자의 농촌지역 유치를 장려하고 농촌생활의 장점을 적극 알려 왔다”면서 “우리나라도 농촌지역 살리기 차원에서 의료복지수준을 갖추고 노인을 유치하는데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새마음 2006-04-06 15:25:15
우리 몸엔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농촌 사랑혀서 노인들 젊게 사는 것이여 새마을 운동 하듯 열심히 일혀봐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