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대 원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가 6일 있었다.

원구성을 놓고 파행으로 마음 고생하던 시의회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극적 협상타결로 수감중인 의원1명을 제외한 21명이 모두 참석하여 의장 부의장 선출을 위한 제1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의장에 박호빈(새누리당)의원과 전반기 의장 이상현(무소속)의원 2인이 후보등록 하였지만 이상현 전 의장의 후보사퇴로 박호빈 의원 단독후보로 투표가 이뤄져 21표 중 찬성17표 무효 4표로 의장에 선출되었다.
부의장에는 김학수(새누리당)의원과 용정순(더불어민주당)의원 2인이 후보등록 하였으나 용정순 의원의 후보사퇴로 김학수 의원 역시 단독후보로 투표가 이뤄져 21표 중 찬성 14표 무효 7표로 부의장에 선출되었다.

의장으로 선출된 박호빈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립과 갈등을 조정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공무원들로부터 인정받는 제7대 시의회가 되도록 의장으로서 노력 하겠다”라고 했고,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학수 의원은 “후반기 원구성은 항상 마음 고생들을 많이 한다. 그 만큼 화합하고 단합하는데 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부의장 후보로 등록 후 사퇴한 용정순 의원은 인터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의회 구조가 정당의 의사결정이 중요해졌다. 정당 간 협상 과정에서 부의장 후보 사퇴가 결정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상징적인 의미로 야권에서 부의장을 맡고 또 여성의원이 5명이니 여성이 부의장을 맡는 것이 좋을 거 같아 출마했었는데 실제 협상과정에서 새누리당측의 ‘상임위원장 2석 제안’이 받아들여져 사퇴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7일 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건설도시위원회,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위원회별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8일 제3차 본회의는 의회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로써 말 많았던 제7대 원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원활하게 끝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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